ㆍ작성자,등록일 하고잽이꾼  ( ksk0990 )  2010-12-27 (월) 17:27 ㆍ장소 [감천]

ㆍ추천: 0  ㆍ조회: 3455     ㆍIP: 114.xxx.194

똥방에서.. 개인조황 란의 글을 보고 똥방으로 어김없이 나가봅니다. 도착시간은 11시정도... 포인트에는 미리 와계신 2~3분의 조사님들이 계십니다. 1호대.. 2.5호 원줄..  1.5호 막대찌.. 2.75 목줄(드러뽕을 위해).. 3호 바늘.. 수심 16.. 먼저 와계신 조사님이 9시부터 하셨다는데 입질이 별로 없으시다네요... 12시 쯤 간조니까  1시쯤부터는 될듯 싶네요. 미끼는 민물새우를 사용했는데 간간히 새우 등이 뜯어먹혀 있네요. 입질이 약습니다. 2시반경부터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너울도 심합니다. 밑밥 치시던 조사님 주변정리하시고 가십니다... 깔끔하게...   3시가 다될무렵 막대찌의 어신이 들어옵니다.. 서서히 잠기네요. 살짝 들어보니 훅 합니다. 아!  밑걸림은 아닙니다. 저항하는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3짜이상이다 싶네요. 혹 몰라 드렉을 조금만 풀어줍니다. 2.75 목줄이니 터지진 않겠다 싶어 강제집행합니다... 드디어 모습을 보입니다. 정말 빵이 장난 아닌 4짜 정도의 감생입니다. 1호대로 들어올리질 못하네요. 옆에 조사님께서 뜰채를 구하러 주변을 다녀보시지만 학사냥 오신분들이 대부분이라 뜰채가 없네요. 간당간당 매달려 있습니다. 드러뽕 할까싶어 대를 세워보지만 대가 연질대라 부러질것 같네요.. 옆에 계신 조사님이 안되겠다면 줄 잡고 올려보자고 하십니다. 벽에 붙여 올려봅니다. 어느정도 올린 순간 팅... 그분과 저...   허탈합니다. 목줄에 물린 봉돌이 한번 감겨 있었나 봅니다...  2.75 목줄이 끊어지다니... 그놈 아직도 입주변에 바늘과 30센티정도 길이의 목줄을 달고 다닐껍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손맛은 제대로 봤지만 제대로 올리질 못해 옆에 계셨던 조사님께 너무 죄송하네요... 내일은 꼭 뜰채를 준비해서 나가볼까 합니다... 똥방의 감생이... 내일 다시 한번 더 얼굴 볼 수 있을런지... 이상 허접한 조황이었습니다.

응킁이 2010-12-27 17:37 IP:61.xxx.67	목줄을 튼실하게 사용했는데도.. ㅠ 아쉽겠습니다. 목줄 달린녀석 다시 한번 잡으러 가셔야겠네요.. 추운날시 감기조심하세요/~ 하고잽이꾼 네 복수전 하러 가야하는데 날씨가 않좋네요. 응큼이 님도 건강하시고 안낚즐낚하세요. 12/28 13:07

감시와낚시 2010-12-27 18:14 IP:61.xxx.178	헉...이런..2.75면 튼실한디..님괴기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세요..손맛축하드립니다 하고잽이꾼 그런가요? ㅋㅋ 제고기가 아닌것 같습니다. 암튼 손맛은 제대로 봤으니 감사합니다. 감시와낚시 님 안낚즐낚하세요. 12/28 13:08

오늘도꽝~ㅠ 2010-12-27 19:05 IP:112.xxx.10	아쉽네요...그정도 목줄이면 올라올만도 한데.... 그놈이 운이 정말 좋았네요... 그래도 손맛은 보셨어다행이네요... 담에 그놈이 더 커서 다시 올겁니다... 늘 안낚하십시요 하고잽이꾼 대가 부러질까봐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군요. 담에 더 커서 오면 싸이즈가!! ㅋㅋ 오늘도꽝~ㅠ 님안낚즐낚하세요. 12/28 13:09

만성피로1 2010-12-27 19:09 IP:125.xxx.108	아쉽네요~~ 저도 낼 동방에나 함가봐야겠습니다~~ 안낚하세요~~ 하고잽이꾼 방금 동방갔다오는 길인데 바람이 터져서 그냥 철수 했습니다. 혹 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만성피로1 님도 안낚즐낚하세요. 12/28 13:10

손맛한번만 2010-12-27 19:13 IP:112.xxx.164	조황 잘보고 갑니다,, 안낚 즐낚 하십시오... 하고잽이꾼 네 감사합니다 손맛한번만 님도 안낚즐낚하세요. 12/28 13:11

언제나막대™ 2010-12-27 19:15 IP:219.xxx.71	우우....아깝네요.....2,75에도 돌아갈 정도라면...아직 더 살아야 할놈이지 싶습니다^^.. 다음에 쪼금 더 큰넘 하시길.... 하고잽이꾼 그렇게 생각해야죠. 명줄이 긴 놈인가 싶습니다. 언제나막내 님도 대물하십시요~ 12/28 13:12

감성꿈돌이 2010-12-27 19:20 IP:211.xxx.9	헐...너무아깝네요 그래도손맛은지대로보셨네요 이런게사람잡는겁니다 잠못주무셨겠는데요 ㅎㅎ 하고잽이꾼 맞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보지도 않고 놓쳤다면 덜 아쉬울텐데.. ㅎㅎ 12/28 13:13

최강롯데 2010-12-27 19:51 IP:58.xxx.193	바람도심하고했는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엔 대물하세여 하고잽이꾼 오늘은 바람이 정말 심하네요. 고맙습니다. 롯데님도 대물하시고 안낚즐낚하세요. 12/28 13:14

도보로갯바위 2010-12-27 21:06 IP:61.xxx.66	하고잽이꾼님......으흐흐흐..흑 저....... ㅋㅋㅋ 그 고기......ㅎㅎㅎ      ... 즐낚...^^ 하고잽이꾼 ㅋㅋ 눈물네요..ㅋㅋ 도보로갯바위 님도 안낚즐낚하세요. 12/28 13:15

낚시인의꿈 2010-12-27 21:49 IP:121.xxx.175	겨울칼바람날씨에 수고했습니다. 항상대박나세요 하고잽이꾼 네 감사합니다 낚시인의꿈 님도 대박나시고 안낚즐낚하세요. 12/28 13:16

감새이 2010-12-27 22:37 IP:121.xxx.167	오늘 입구쯤에서... 하나는 감시 사이즈좀 될꺼같던데 ㅜㅜ 구경도 못하고 두마리 팅하구요... 한마리는 숭어 팔뚝만한거 올리다 떨궜네요 ㅠㅠ 뜰채가 필수인듯한... 손맛은 쥑여주더라구요 ㅎ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 하고잽이꾼 하! 정말 안타깝네요. 그맘 압니다. 조만간 뜰채 구입할까 합니다. 뜰채 대 만 구입하면 되는데... 다음달에,,ㅋㅋ 감새이님도 추운데 몸건강하시고 안낚즐낚하세요. 12/28 13:18

영팔이 2010-12-28 08:49 IP:112.xxx.190	제가 가서 잡아보겠습니다.ㅋㅋ 추운데 고생하셨네용~ 요즘 추워서 안갑니다.ㅎㅎ 한동안 쉴까 생각중입니다 엄사장님도 1.2월은 쉬어야 겠다고 하시더군요.. 다만...봄처럼 따뜻한날이면 갈껍니다.ㅎㅎ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하고잽이꾼 ㅋㅋ 한동안 쉬셔도 될껍니다. 추운밤 고생많이 하셨으니 그런데 겨울에 싸이즈 큰녀석들이 나오니 안갈수가 없네요.. ㅋㅋ 영팔이님도 건강조심하시고 안낚즐낚하세요. 12/28 13:19

짱아아빠 2010-12-28 09:52 IP:121.xxx.204	아 아깝습니다 그래도 우리한 손맛 보셔셔 다행입니다.. 하고잽이꾼 네 손맛봤으니 그걸로 만족해야죠. 짱이아빠님 안낚즐낚하세요. 12/28 13:20

두발로짱 2010-12-28 13:02 IP:59.xxx.138	ㅎ ㅎ ㅎ   정말 허탈하군요 마치 내가 놓친 느낌입니다. 수고 많으셧습니다.   *^^* 하고잽이꾼 네 허탈합니다. 감사하구요 두발로짱 님 안낚즐낚하세요. 12/28 13:21

못무도감시 2010-12-28 13:44 IP:1.xxx.181	오 동방 감시가 2.75 ㅡ> 1.75 인거죠?? 1.75에도 물다니, 난 너무 예민하다보고 1.2호 스는데요.. 1.2호 5자 숭어 줄잡고 올리다 바늘만 빠지던데요.. 2천원 자리 나일론사^* 제가 다 아쉅네요 안전 즐낚하세요! 방금 해 뜨서 나도 지금 가볼가 생각중^* 못무도감시 잉 웟글 보고 바람 터져 철수.. 마 내일 11시경에 종일 낚시 가렵니다 ㅋ 12/28 13:46 못무도감시 포인트가 방파제 어디메쯤인가요?? 즐낚하세요! 12/28 13:48

 

동방다녀왓습니다 ^^

신감만부두 시민공원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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